학술지

소비자학연구

소비자학연구는 연 6회 발행되며, 수시로 원고를 접수합니다.
제 목 업사이클링 vs. 리사이클링: 친환경 제품유형, 자아해석, 자기표현적 단서가 소비자들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Upcycling vs. Recycling: The Impact of Eco-Friendly Product Type, Self-Construal, Self-Expressive Cues on Consumers’ Purchase Intentions
저 자
  • 안윤정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박사과정)
  • 이지은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교수)
게재정보 소비자학연구 제31권 제3호 / 2020년 6월
초록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증가와 기업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친환경 제품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 제품에서 나아가 제품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기업의 실무적 노력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다소 미흡한 편이었다. 특히, 업사이클링 제품이 리사이클링 제품에 비해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 뿐 아니라 부정적 반응을 불러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들은 긍정적 측면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상반된 인식을 혜택과 금전적 희생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자아해석과 자기표현적 단서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하였다.
제품유형과 자아해석에 따른 소비자 반응의 차이를 살펴본 실험 1의 결과, 독립적 자아해석의 소비자들은 리사이클링 제품보다 업사이클링 제품에서 더 많은 혜택을 지각하여 더 긍정적인 구매의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호의존적 자아해석의 소비자들은 리사이클링 제품보다 업사이클링 제품에서 더 많은 금전적 희생을 지각하여 더 부정적인 구매의도를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험 2의 결과, 자기표현적 단서가 제시되었을 경우 친환경 제품유형과 자아해석의 상호작용 효과는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표현적 단서가 제시되었을 경우 독립적 및 상호의존적 자아해석의 소비자들 모두 친환경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구매의도를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시사점과 실무적 시사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키워드 친환경 제품, 업사이클링 제품, 리사이클링 제품, 자아해석, 자기표현적 단서, 지각된 혜택, 지각된 금전적 희생, 구매의도
원문받기 6.안윤정 이지은.pdf